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편지 - '크리스마스 선물에 담긴 사랑이야기' 함께 읽어요 덧글 0 | 조회 232 | 2018-12-25 00:00:00
관리자  

크리스마스 선물에 담긴 사랑이야기

 

 

아직 돈의 가치를 배우지 못한 한 키 작은

소녀가 보석가게에 들어갔습니다.


소녀는

윈도우에 장식된 보석을 한참 동안이나 살피고

당당하게 가게 안으로 들어간 것입니다.

 

소녀는 주인 아저씨께 방긋 웃고는

자기가 결정한 목걸이를 가르칩니다.


큰 보석은 아니었지만 그래도

꽤 가격이 나가는 보석이었습니다.

 

누구에게 선물할 것인데?


언니에게 줄 선물이예요.

저는 엄마가 없어서 언니가 저를 키우거든요.

 

언니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찾고 있었는데

이 목걸이가 꼭 맘이 들어요. 언니도 좋아할 것 같아요.


그래, 돈은 얼마나 가지고 있지?


제 저금통을 모두 털었어요. 이게 전부예요.

 

소녀는 저금통을 턴 돈을

손수건에 정성스럽게 싸왔습니다.

 

소녀는 돈이 담아있는 손수건을 모두

주인에게 넘겨주었습니다.

 

가엽게도 소녀는

가격에 대하여는 전혀 몰랐습니다.


소녀는

사랑하는 언니를 위하여 자기의 전부를 내 놓은 그것 밖에는

아무것도 몰랐습니다.

 

주인아저씨는 가격표를 슬그머니 떼고

그 보석을 정성스럽게 포장 해주었습니다.

 

그런데 크리스마스이브에

한 젊은 여인이 가게에 들어서는데 손에는

소녀에게 팔았던 목걸이가 들려있습니다.


이 목걸이

이곳에서 판 물건 맞습니까?

진짜 보석인가요?

 

. 저희 가게의 물건입니다.

썩 좋은 것은 아니지만 진짜 보석입니다.


누구에게 팔았는지 기억 하시나요?


물론이지요.

이 세상에서 마음이 가장 착한 소녀 였지요.

 

가격이 얼마지요?

주인이 보석 값을 말하자 그 여인은 몹시도 당황하였습니다.

 

그 아이에게는 그런 큰돈이 없었을 텐데요?


그 소녀는

누구도 지불 할 수 없는 아주 큰돈을 냈습니다.

자기가 가진 전부를 냈거든요.

 

가게를 나가는 여인에게서도

두 눈에 감격의 눈물이 맺혔습니다.


보석가게 주인아저씨의 눈에서도

벅찬 사랑과 감사의 눈물이 맺혔습니다.

 

보석보다

소녀와 언니와 가게 주인아저씨의 아름다운 사랑이

더 아름답게 빛이 납니다.


세상은 사랑이 있어 이렇게 아름답습니다.

 

벅찬 감사의 눈물이 맺혔습니다.

밖에는 흰 눈이 소리 없이 펑펑 내리고 있었지요.

  

 

좋은 글 중에서/옥금자정신건강연구소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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